김영섭 KT 대표, 과방위 국감 증인 명단에 또 올랐다

[국감2025] 과방위 30일 종감 증인 변경의 건 의결

방송/통신입력 :2025/10/21 19:05    수정: 2025/10/21 19:15

김영섭 KT 대표를 비롯해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 넷플릭스와 구글, 메타 관계자들이 오는 29일과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출석 증인 명단에 올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ICT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 중에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통신 3사 가운데 김영섭 대표가 다시 국감에 출석하게 된다.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지역에 관련한 질의로 증인 명단에 올랐다.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과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는 이번 국감에서 불거진 문제에 대한 질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관계자들은 인앱결제 문제와 유튜브 댓글 삭제에 따라 증인으로 신청됐다. 넷플릭스는 국내 소비자 기만,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SNS 마켓 관련 문제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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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YTN 인사들이 대거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3명의 출석 요구 증인과 함께 참고인 추가 명단에는 총 11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