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주요 대기업 그룹의 우수 협력사 일자리들을 한 데 모은 채용박람회를 연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한국경제인협회와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민관 합동합동으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13개 그룹 50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채용한다. 유수 대기업 그룹의 협력사로서 각자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중견, 강소기업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채용상담 및 직무상담과 일부 기업은 현장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사지원 컨설팅이나 이미지 컨설팅, 자소서 첨삭 등 취업 성공을 돕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보다 원활하게 참가하고 싶은 구직자는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다만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비는 무료다.
사람인은 박람회의 접근성을 높이고,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및 채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에도 박람회 전용 채용관을 개설했다. 12월까지 사람인 플랫폼 메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요 그룹 및 AI 강소기업, 핀테크 강소기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따른 협력사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AI 자소서 코칭과 AI 면접 코칭 등 사람인 취업준비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일정을 예약하는 등 후속 절차도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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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우리나라 산업을 떠받치는 우수 강소, 중견기업들의 일자리를 대규모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나 온라인 채용관, 한국경제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