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가 13일 최대 화면주사율 610Hz로 이스포츠에 특화된 게이밍 모니터 'ROG 스트릭스 XG248QSG 에이스'를 출시했다.
이 모니터는 MOBA 게임, 일인칭시점슈팅(FPS) 등 이스포츠 프로게이머를 겨냥해 화면주사율을 기본 600Hz, 오버클록시 610Hz까지 높였다. 최단 응답 속도는 0.1ms, 입력지연시간은 0.8ms 수준으로 낮췄다.

움직이는 물체의 잔상을 최소화하는 익스트림 로우 모션 블러2로 선명도를 높였고 게임 장르를 자동으로 감지해 화면을 최적화하는 'AI 비주얼', 십자 조준선을 실시간 분석해 정확도를 높이는 '다이나믹 크로스헤어' 등 기능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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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 모니터 스탠드는 부피를 기존 대비 30% 줄였고 화면 높낮이와 좌우/상하 각도를 조절 가능하다. 영상입력 단자는 디스플레이포트 1.4, HDMI 2.1 등 두 종류이며 윈도용 전용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위젯 센터'로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일 후 3년간이며 온·오프라인 매장에 공급된다. 정가는 15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