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제25회 한국공학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릴스가 선보인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로봇과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현장에서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작업자가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CCTV와 연동된 로봇이 자동으로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해 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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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생산성 50% 향상, 불량률 70%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브릴스의 기술력과 산학 협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