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11월 도입 예정

유베이스와 업무협약

금융입력 :2025/09/25 09:25

DB손해보험이 유베이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국어 통역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dent)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 판매 위험을 줄이고, 직관적인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시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유베이스 권기둥 총괄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역 업체 연결과정이 생략돼 고객 대기시간이 줄고 필요시 통역 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적용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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