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제주 서비스 거점 열어

존디어 전문 엔지니어·정비 시설 갖춰

디지털경제입력 :2025/08/28 22:13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27일 제주 지역 고객을 위한 통합 서비스 거점 'TYM 제주 플라자'를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농기계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주에 직영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직영 플라자만의 원활한 부품 공급과 일관된 품질 기준, 신속한 서비스 대응 체계를 통해 제주 농업인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TYM 제주 플라자 공식 오픈 (사진=TYM)

TYM 제주 플라자는 부품 및 서비스는 물론 인증 중고 존디어 트랙터 사업까지 아우르는 복합 공간이다.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존디어 전문 정비 엔지니어, 존디어 전용 정비 시설, 철저히 인증된 부품을 기반으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지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도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 제주 지역 VIP 고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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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TYM 대표는 "제주 전역 고객들이 적시에 부품 공급과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이번 제주 플라자 오픈으로 충청·중부·철원·호남·영남에 이어 전국 6대 권역별 통합 서비스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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