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과정은 1일 6시간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공공조달·R&D, 사업계획 등 기업 실무과정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 및 리더십 과정 ▲AI 활용 직무혁신 과정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 실무, 코파일럿 활용, 데이터 라벨링 등 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 생산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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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30회 열린다. 과정별 수강 정원은 25명 내외다. 교육 신청 및 세부 일정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들이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기업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