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가 고객 레시피를 기반으로 선보였던 한정판 메뉴 ‘타코 샐러드’ 판매를 22일부터 매장별 재고 소진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코 샐러드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모디슈머 레시피를 정식 메뉴화한 제품으로, 고객들이 직접 만든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메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샐러드와 함께 제공되는 통밀 또띠아로 타코처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인기를 끌었고, 출시 일주일 만에 예상 판매량의 400% 이상을 기록하며 한정판 샐러드 중 역대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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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는 22일부터 배달 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 판매를 중단했으며, 매장별 남은 물량은 오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소진될 예정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타코 샐러드는 고객과 함께 만든 의미 있는 메뉴였던 만큼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재고 소진으로 조기 종료하지만 향후 다시 선보일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