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9월 FOCM 금리 인하 단서 찾는 투자자들

금융입력 :2025/07/29 08:11    수정: 2025/07/29 08:33

◇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1% 하락한 44837.5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6389.7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21178.58.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과 7월 고용보고서가 대기. 연준은 29~30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은 연방기금금리 수준을 현재와 동일한 4.25~4.50%로 유지할 것으로 관측. 7월의 금리 결정보다는 9월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단서가 더 주목.

S&P 500 지수에 속한 150개 이상의 기업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1일 7월 고용 보고서에 대해 시장 컨센서스는 10만2천개 신규 일자리 증가. 6월에는 14만7천개 증가했는데 6월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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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간 종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재협상하지 않은 국가에 대한 글로벌 기준 관세가 15%에서 20%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관세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 수준을 하향 조정. JP모건체이스는 경기 침체 위험을 60%에서 40%로 낮춰. JP모건 브루스 카스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관세는 미국의 외국 상품 구매에 대한 세금 인상이지만, 이러한 세금 부담이 미국의 경기 확장을 방해할 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