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발란이 파트너사 정산 지급을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재무 검증 과정에서 일부 정산 내역의 정합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발란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재무적 검증 과정에서 정산 관련 미처 점검하지 못한 부분이 발생했다”며 “이번 기회에 바로잡고자 과거 데이터를 면밀하게 재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초 24일 예정됐던 정산금 지급은 2~3일 지연되며, 발란은 늦어도 3월 28일까지 각 파트너사에 확정 정산 금액과 지급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발란은 지급 시 지연이자를 포함하겠다는 방침이다.

파트너센터에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신규 투자 유치 전후로 이뤄지는 재무 검증 과정의 일환이다. 발란은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정산금 계상 및 지급 내역의 정합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재검토 과정에서 정산금 오류가 확인될 경우 조정된 금액으로 재산정돼 지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란은 “부득이하게 파트너사에 불편을 드리는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정확하고 투명한 지급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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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명품 플랫폼의 정산 관련 우려가 제기되자 트렌비 측은 재무적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트렌비 관계자는 “현재 자금 상황과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가장 빠른 3주 이내의 정산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사와의 신뢰 유지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적으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