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마은혁 재판관 미임명 위헌 선고 연기

10일 변론 재개

디지털경제입력 :2025/02/03 13:53    수정: 2025/02/03 15:01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에 대한 위헌 선고를 연기했다.

헌재는 3일 국회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의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된 기일은 오는 10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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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변론 기일에 변론 재개 사유를 자세히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 대행 측은 지난 31일 권한쟁의 심판과 관련해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변론재개 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