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증안펀드 투입 시점, 시장 자율적으로 안정성 확보한 이후"

정무위 전체회의 출석

금융입력 :2024/12/18 15:09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투입 시점에 대해 "안전판인 만큼 시장이 자율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성을 확보한 이후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병환 위원장은 이 같이 말하며 "증안펀드 출자 대상이 증권 유관기관과 금융지주를 포함한 은행 등으로 적시에 가동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금융위원회)

이어 그는 "(증안펀드 가동) 타이밍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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