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판매비 증가 등으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35억6천432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9041억3천26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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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매출과 이익이 소폭 증가했으나 국내 매출액은 증가가 미미했고, 매출을 위한 판매비가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8% 감소한 468억6천853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