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파이널판타지16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요시다 나오키 스퀘어에닉스 PD가 "스퀘어에닉스는 앞으로 엑스박스 게임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요시다 PD는 최근 포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스퀘어에닉스는 앞으로 모든 플랫폼을 대상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번에는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버전도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요시다 PD는 파이널판타지16을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출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이널판타지16은 플레이스테이션5(PS5) 기간 독점작으로 출시된 작품이다. 다만 이 게임은 PS5 내에서 다소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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