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커피’ 국내 문 여나...바리스타 채용공고까지

구직 사이트에 ‘강남 신규 오픈 매장’

유통입력 :2024/07/05 16:27    수정: 2024/07/06 09:21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의 커피 브랜드 ‘랄프스 커피(Ralphs Coffee)’가 국내 상륙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하는 등 오픈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5일 다수의 구직 사이트에는 ‘랄프스 커피 바리스타 커피 스태프 채용’이라는 제목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해당 채용공고는 지난달 7일부터 올라왔으며 현재 37명이 지원했다.

랄프스 커피 매장 전경.(제공=랄프스 커피 인스타그램 캡처)

랄프스 커피는 랄프로렌이 운영하는 카페복합형 매장이다. 지난 2014년 뉴욕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랄프스 커피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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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오픈 날짜나 매장 정보, 메뉴 가격 등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구직 사이트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매장은 서울 강남에 신규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직원 규모는 3명~5명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에도 랄프로렌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머그컵 등 랄프스 커피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