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몰래 카메라에 당해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개그우먼 이은지와 래퍼 이영지가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
해당 장면이 몰래카메라인지 상상도 못한 나영석은 오마이걸 멤버 미미에게 중재를 요청했다. 이후 이은지만 따로 불러내 다독였다. 그 사이 이영지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나 PD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준비를 끝내자 이영지가 이은지를 안으로 불렀고, 나 PD는 그녀와 함께 따라 들어가며 "어린놈의 자식들이"라고 훈계했다. 그런데 나영석은 예상치 못한 케이크가 등장하자 놀라서 주저앉았다. 나영석은 상황을 파악한 뒤 눈물까지 흘렸다.
나 PD는 "진짜 난감했다. 영지는 원래 그런 롤을 하는 애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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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1박2일 때부터 (나 PD가 연출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멤버들 중) 처음으로 울린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