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필요한 절차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발한 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고발인 측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브의 민 대표 고발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4월 말 고발장이 접수됐고 고발인 측에서 몇 차례 자료를 제출했다. 제출된 자료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고발인 측에서 지난 금요일 있었던 가처분 관련 일정 이후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와서 금주 중에 고발인 측 조사는 (진행)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그 뒤로 필요한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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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 청장은 지난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건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 사안이라 다른 사건들보다 세밀하게 속도를 내서 수사해 국민들께 사안을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