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송지효 "젊어지려 레이저 시술 받았다"

생활입력 :2024/05/20 09:20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19일 방송한 SBS TV '런닝맨'에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MC 유재석은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며 "지금 회복 중이라서 얼굴이 조금 부어있다. 본인도 많이 당황한 것 같더라. 계속 '오빠, 저 얼굴 어떡하죠?'라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송지효

가수 김종국은 "괜히 쓸데없는 말이 나올까 봐 미리 말한다. 요즘 레이저 시술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느냐"면서도 "분장한 것 같다"고 놀렸다. 송지효는 "오늘 무슨 얘기까지 들었냐면, 영화 '미녀는 괴로워' (분장한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이 정도로 많이 부을 줄은 몰랐다"며 민망해했다. 유재석은 "미녀가 괴로운 게 아니고 지효가 괴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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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젊어 보이려고 레이저 시술을 좀 했다. 별명은 송쎄라"라며 "샷을 많이 때렸더니 얼굴이 좀 부었다.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줬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