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41)가 새벽 응급실 행으로 인해 일정에 불참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정유미가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새벽에 컨디션이 더욱 악화되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 오늘 함께 하지 못해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 7일에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여했는데, 급격하게 컨디션 난조를 겪고 응급실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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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과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정유미는 극 중 인공지능 부모와 소통하는 수석 플래너 해리 역을 맡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