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도 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의 코스피는 2% 정도 급등, 아증시 최대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95%, 일본의 닛케이는 1.18%, 호주의 ASX는 0.51% 각각 상승하고 있다.이에 비해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이 0.62%,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08%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지난 주말부터 이틀째 미증시가 금리인하 기대로 랠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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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비디아 등 AI 주가 일제히 랠리해 한국의 AI 관련주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화권 증시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중 디커플링(탈동조화)으로, 미국증시의 강세가 중화권으로는 퍼지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