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애플워치 울트라3를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애플워치 울트라가 업데이트될 예정이지만, 전작에 비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워치 울트라3에 대한 구체적인 스펙은 밝히지 않았다.
맥루머스는 애플의 업그레이드 주기를 고수한다면 올해 3세대 애플워치 SE가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애플워치 시리즈9의 후속작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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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10주년 기념 '애플워치X'를 올해 또는 내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애플워치 시리즈9 후속 제품이 혈압과 수면 무호흡 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기능이 애플워치 울트라3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초의 애플워치는 2014년 9월에 공개됐고, 2015년 4월에 출시됐다. 곧 출시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차기 제품 신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달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