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김동완(44)과 배우 서윤아(37)의 실제 커플 분위기를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두 사람이 대구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서 첫날밤을 맞은 두 사람은 커플 잠옷을 입고 함께 요리를 하는 등 신혼부부 케미를 보였다.
다음 날 아침, 김동완은 서윤아가 보이지 않자 애타게 찾았다. 연락도 닿지 않자 주선자인 개그우먼 심진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심진화는 "여행 간다고 얘기도 안 하고 갔네. 나 어젯밤 꿈에서 윤아가 '미안해 언니. 사실은 우리 사귄 지 좀 됐어'라고 하더라"며 기대했다. 패널들은 "진짜 국민커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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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이야기 예고에서는 서윤아의 절친인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김동완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내가 마음에 들면 형부라고 부르겠다"며 김동완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급기야 "결혼 후 경제권은 누가 갖게 되나"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하나 주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