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 후 줄광고…돈 많이 벌었다"

생활입력 :2024/04/18 07:57

온라인이슈팀

가수 권은비가 지난해 워터밤 출연 이후 광고에 출연해 가장 많은 돈을 벌었다고 했다.

권은비는 17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 나와 코미디언 박미선과 배우 김호영을 만나 워터밤에 관해 얘기하며 "워터밤으로 뜨기 전엔 광고를 한 개 정도 찍어 봤는데, 워터밤 이후에는 치킨·렌즈·마사지 기계·필터 샤워기·게임·화장품 등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 수입이 가장 많았다"며 "같이 고생해준 스태프들에게 패딩을 돌렸다"고 말했다. 또 "주변을 챙길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까 동기 부여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24억원 건물 산 권은비 워터밤 후 줄광고 …돈 많이 벌어

권은비는 "아이즈원을 할 때도 느꼈는데 사람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는 걸 알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생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며 "진짜 못할 것 같을 때 올라가고…사람 인생이 원래 그런 거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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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서울 성동구에 있는 단독 주택을 24억원에 샀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 면적은 106㎡, 연면적 192.45㎡ 규모 꼬마빌딩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