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팬이 써준 쪽지에 직접 답을 한 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 팬은 쪽지에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 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봐 아는 척을 못하겠네요.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적었다.
한소희는 "네 맞아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해요.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됐네요. 감사해요 아는 척 해주셔서"라고 답변했다.
한소희는 이날 서울 북카페 등을 방문해 권여선의 소설집 '안녕 주정뱅이'를 읽는 등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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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시끌벅적한 공개 열애를 2주 만에 끝냈다. 주연을 맡은 영화 '폭설'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