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이제훈 학벌·얼굴 보고 계약" 유재석 '중퇴'엔 싸늘

생활입력 :2024/03/30 22:14

온라인이슈팀

이동휘가 학벌 차별 개그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 공개된 '핑계고 EP.41'에는 이제훈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 '뜬뜬')
(유튜브 '뜬뜬')

이동휘는 이제훈에 대해 "저희 회사 대표님"이라며 "제가 제훈이 형 회사 소속"이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올해 초에 이동휘 배우와 함께 됐다"며 "조금 있으면 회사 설립한 지 3년이 된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제가 제훈이 형을 만나서 얘기해 보면 주로 제가 얘기하고 형은 잘 들어주는 타입"이라며 "제가 회사를 옮기려고 마음을 먹은 건 어딘가 모르게 신뢰가 가는 얼굴과 신뢰가는 학벌 때문"이라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이 "제훈이 학교가 어디길래"라며 묻자, 이제훈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이라고 답하며 "근데 가방끈이 좀 짧다. 1년밖에 안다녀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발끈하며 "동휘야, 너 저번에 나 서울예대 졸업못했다고 (나 무시하고) 그랬는데, 제훈이도 1년 다니다 말았다는데?"라고 물었다. 이동휘는 당황하며 "제가 이 사실을 방금 알게됐다"고 말해 두 사람을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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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동휘는 지난해 9월에도 핑계고에 출연해 배우 박정민의 의견에 많이 흔들린다고 밝히며 "박정민이 좋은 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난 (대학) 졸업을 못했다"고 밝히자, 이동휘는 싸늘한 눈빛을 보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