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창에서 뉴스 탭 뺄 계획 없다"

이용자 선호 파악 위한 테스트…지금은 정상 노출

인터넷입력 :2024/02/24 09:35    수정: 2024/02/25 01:48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검색창에서 뉴스 탭을 뺄 계획이 없다.”

구글이 최근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색창에서 ‘뉴스’ 탭을 빼는 테스트를 진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이 ‘뉴스’ 탭을 제외한 것은 테스트에 불과했다면서 “뉴스 탭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을 비롯한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는 몇 가지 카테고리가 표출되고 있다. ‘뉴스’와 ‘동영상’ ‘이미지’는 고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나머지 카테고리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구글에서 생성형 AI를 검색한 화면. 이미지, 동영상, 뉴스 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테면 구글에서 ‘생성형 AI’를 검색하면 결과 페이지 상단에 ‘이미지’ ‘동영상’ ‘뉴스’ 탭이 뜨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뜨는 chstgpt, 기업 같은 카테고리는 입력어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다.

그런데 구글은 최근 몇 개월 동안 고정 탭의 순서도 바꾸고, 일부 탭을 제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뉴스’ 탭 제거 실험이었다. 니먼랩은 전날 “구글 검색창에서 뉴스 탭이 빠진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실제로 적용될 경우 언론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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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글은 이날 “(뉴스 탭 제거는) 이용자들의 선호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극소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이용자들에게 뉴스 탭이 노출되고 있다”면서 “뉴스 탭을 제거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