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사용자의 사진과 검색 이력 정보 등을 학습하는 개인화된 챗봇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CNBC에 따르면, 구글은 개인사용자의 구글포토 및 검색 등에서 데이터를 학습하고 멀티모달 언어모델인 '제미나이' 기반으로 작동하는 개인화된 챗봇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이 연구의 명칭은 '프로젝트 엘만(Project Ellman)'으로 문학 평론가인 리처드 데이비드 엘만의 이름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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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엘만은 AI를 사용해 개인별 데이터를 학습힌다. 구글 포토, 검색 이력 등을 샅샅히 훑어 각 사용자의 삶을 살펴보고 각 개인에 맞는 답변을 할 수 있게 된다. 검색 정보도 함께 분석한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내부에서 초기 탐색 단계에 있다. 때문에 언제 출시될 지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