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창의 프로그램 실시

코그(KOG)는 지난 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팔레트 창의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팔레트는 미래세대가 양육환경이나 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경험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커뮤니티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창의 프로그램으로 대구 지역아동센터와 도서산간 분교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미술, 음악, 연극 등 체험 활동과 달리 차별성을 앞세운 게 특징이다. 진행을 맡은 담당 교사는 아동과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하여 개별 특성 및 관심사를 파악하고,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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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창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창작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역할을 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내 아바타를 만들고, 만들고 싶은 이야기를 생각하고, 창작하는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지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코그의 임직원들은 "창의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IT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제공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아동들의 창의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