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아들' 김근우, 사이클 국가대표 됐다

생활입력 :2024/01/22 10:14

온라인이슈팀

배우 라미란의 아들인 사이클 선수 김근우가 국가대표가 됐다.

프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21일 방송된 SBS TV 예능믈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한 라미란의 자랑은 "아드님"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서울=뉴시스] '미우새' 라미란. (사진 = SBS TV 캡처)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근우는 지난 2022년 '제28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단거리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사이클 유망주다.

서장훈은 "파리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지 않나. 국가대표 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김근우가 국가대표가 됐다는 얘기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다. 라미란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얘기를 안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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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미란은 자신과 붕어빵처럼 닮은 아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실업팀으로 갔는데 첫 월급으로 액세서리를 선물해줬다고 뿌듯해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