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단지 제조분야 AI 활용 방안 모색

제조분야 AI 전문가와 산업현장 AI 기술 도입 방안 논의

디지털경제입력 :2024/01/18 14:40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8일 제조분야 인공지능(AI) 전문가와 ‘산업단지 내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AI 산업 기술정보 공유 ▲산업단지 AI 기술 확산방안 모색 ▲AI 기술 개발의 애로사항 및 제조분야 AI 기술 활용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맨 오른쪽)이 18일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산단내 제조분야 AI 기술 활용 위한 간담회’에서 산단 내 AI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설명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산업단지 디지털·무탄소 전환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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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KAIST 최재식 교수(인이지 대표), 임픽스 이상호 대표, 엠아이큐브솔루션 이상진 상무, ABH 한아람 대표, 산단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구조개혁이 가속하는 상황에서 산업단지에도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단공은 인프라 확충, 전문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