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안치라베에서 다시 만난 기안84와 유튜버 빠니보틀, 방송인 덱스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이들의 어릴 적 사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개구쟁이 같은 세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현재와 똑 닮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안치라베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들은 어린 시절 친구와 놀기 위해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던 기억, 친구네 집에서 명절·제사·외식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지냈던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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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기안84는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그는 "반 고흐가 이 풍경을 봤으면 그리고 싶었을 것"이라며 감탄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