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강경준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상대 여성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는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강경준과 함께 근무하던 분양대행업체에 무단 결근했으며,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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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했다. 강경준은 비정규직으로 6개월여 동안 이 업체에서 일해왔지만,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뒤 퇴직 통보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강경준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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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간 열애했고, 이후 2018년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강경준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를 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