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현모 근황 "머리도 확 잘랐다" 변신

생활입력 :2024/01/11 17:03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안현모가 달라진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머리도 확 잘랐지"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헤어숍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뉴시스] 안현모.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캡처) 2024.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속 안현모는 긴 생머리에서 중단발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이다.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 빼어난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안현모의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한편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언론사 재직 당시 뛰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실력을 지닌 재원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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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했다. 특히 2018년 6월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의 동시통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외 시상식 섭외 1순위, 연예계 대표 '엄친딸'(엄마 친구 딸·모든 걸 갖춘 사람을 비유해 이르는 말)로 꼽힌다.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해 11월 밝혔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