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동물 보호소에 방문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는 '집사의 성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먼저 세 성직자는 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이 찾은 보호소는 개 농장과 불법 도살장, 학대 현장 등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치료와 돌봄을 받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곳이었다. 특히 MC 김이나가 해당 보호소의 꾸준한 후원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성직자들도 최선을 다해 봉사 활동에 임했다. 성직자들은 견사 청소와 사회화 훈련 등 동물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봉사를 마친 송산 스님은 출연료 일부를 동물권 단체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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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MC 풍자가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풍자는 과거 애견 카페를 운영했을 정도로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왔던 터라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