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이 자사 ‘병의원 접수 서비스’를 통한 접수 건수가 두 달여 만에 3분기 전체 사용 건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굿닥 앱을 활용한 모바일 접수는 같은 기간 2배 이상의 사용자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접수 서비스는 무료다.
또 회사는 15일부터 시행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개정안에 맞춰 앱 서비스도 재정비했다. 회사는 정부 가이드에 최적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UX를 전반으로 개선시키는 등 병의원 접수, 비대면 진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좀 더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 부문도 지속 업데이트 되는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모든 사용자들이 최적의 앱 서비스 환경에서 병의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