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원호 노조위원장 연임

제19대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제20대 노동조합위원장 경력

금융입력 :2023/12/07 15:21

전북은행은 제21대 노조위원장으로 제20대 정원호 노조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디.

정원호 당선인은 제19대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제20대 노동조합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정원호 당선인이 지난 10년간 노동조합에서 직원 고용안정과 복지증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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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호 신임노조위원장 (사진=전북은행)

정원호 당선인은 “앞으로 3년은 JB금융지주의 모태은행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공정과 원칙을 준용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강한 힘을 실어주는 노동조합, 모두가 행복한 전북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21대 집행부 모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