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 대출 상품 '우리 원(WON) 주택 대출' 신청을 당분간 받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모바일 뱅킹에 '우리 원 주택대출 상품' 신청이 이날 저녁 10부로 일시 중단되며, 오는 13일부터 신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우리은행 측은 "연말 대환 대출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상품을 리뉴얼 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대환 대출 플랫폼에 선보일 상품으로 금리 등을 조정하고 접속과 신청 과정에 대한 IT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해 대출 신청을 중단한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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