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PC나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발했다. 반응형 웹이란 웹의 해상도, 레이아웃 등이 기기의 스크린 환경에 따라 반응하여 유동적으로 변환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이밖에 각 계열사에 분산된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재채용 홈페이지를 신설했다.
기존 영어, 일어, 중국어 외에도 KB금융그룹의 진출 국가인 인도네시아어를 추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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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동작에 따라 화면이 확대되고, 카드 뉴스 정보가 표출되는 등 기술도 도입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KB금융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유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 KB금융그룹의 고객과 구성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