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새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각양각색 부녀 이야기가 펼쳐진다.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이승연은 "나는 어머니가 두 분"이라고 털어놨다. "데뷔 초부터 30년째 가족들을 부양 중"이라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년 만에 만난 아버지와 5분 만에 싸움을 벌인 이승연이 갈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결혼 30년 만에 캐나다에서 오신 부모님과 행복한 합가 라이프를 예고했다. 최민수는 장인어른을 인생의 롤모델로 꼽으며 적극적으로 합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세라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점령한 톱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는 30대 미혼 딸이다. 딸의 결혼이 유일한 소원인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가 남은 인생을 즐기며 살길 바라는 '동상이몽' 부녀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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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는 '아빠하고 나하고'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 그동안 방송에서 접하지 못했던 스타들의 속깊은 가족 이야기에 전현무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질 예정이다. 전현무는 "부모님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졸혼 8년 차에 접어든 배우 백일섭은 싱글 라이프 소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백일섭은 "딸과 소원한 사이"라며 후회의 마음을 드러내고,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