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동헌(1968~2022)이 2일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난해 12월2일 별세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이 유작이다. 유학성 국방부 군수차관보를 모티브로 삼은 배송학 역을 맡아 호연했다. 최근 영화가 누적관객 300만명을 넘기는 등 흥행하면서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더 늘고 있다. 이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고인을 추모하는 자막이 나온다.
1991년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한 염동헌은 여러 극단에 몸 담았다. 2000년대 중반부터 매체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화 '특수본', '아수라', JTBC 드라마 '공작도시', SBS TV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tvN '계룡선녀전' 등에 나왔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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