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코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한소희는 팬들이 모인 익명 채팅방인 '고독방'을 찾아 팬들과 소통했다. 한소희는 사진 몇 장과 함께 근황을 전하며 성형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비염수술 부기가 안 빠져서 걱정"이라며 "여러분, 저 진짜 실리콘으로 코 세우고 그런 거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가 휘어서 한쪽으로 숨 쉬고 코 골고 그랬다"며 "그걸 일자로 세워서 다시 코가 높아진 거다. 제가 징징이 코가 아니었다. 저 원래 코가 높았는데 점점 코가 휘면서 코끝이 처진 거다. 그걸 다시 원래대로 복원 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지만 비염 수술은 뭐다? 다시 돌아간다. 즉 다시 징징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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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소희는 팬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저는 스트레스 안 받고 하고 싶은 거 해보면서 살아보고 있다. 든든하고 감사하고 또 한편으론 죄송하다. 저를 조건 없이 좋아해 주는 게 당연한가 생각해 봤을 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저도 여러분을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좋아해 주시는 마음을 괄시하지 않겠다. 언젠간 제가 주름이 지고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지점이 됐을 때 우리 손잡고 이날을 떠올리길 바란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