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누적판매 250만 대

출시 7년 만 성과…연평균 판매 81% 성장

홈&모바일입력 :2023/12/01 11:56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이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지난 2017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중 모션 밸브'를 이용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2기압)과 부드러운 IH 무압 취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판매량은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81% 성장했다. 지난 10월에는 동 제품군 누적 판매량이 250만 대를 돌파했다.

(왼쪽부터) 쿠쿠전자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프로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 판매 호조에 제품군을 강화해왔다. 당질을 줄이면서 밥맛을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저당 밥솥'과 저렴한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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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군 중 '마스터셰프 사일런스'는 작년 8월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판매량이 월평균 약 40% 늘었다. 해당 제품은 신기술인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작동 소음을 줄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