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다우 지수 연중 최고치 경신…美 금리 인하 기대감↑

금융입력 :2023/12/01 08:14

◇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7% 상승한 35950.8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4567.8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4226.22.

(사진=이미지투데이)

▲다우 지수가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는 8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 나스닥 지수는 일부 차익 실현으로 0.23% 하락 마감.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11월 8.9% 상승, 나스닥은 10.7% 올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 '세일즈포스(Salesforce)' 3분기 실적과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 9.4% 상승하면서 다우 지수 상승을 견인. 전년 대비 매출이 22% 증가. 

▲이밖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눈여겨 보는 인플레이션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양상의 데이터가 나오면서 통화 정책 전환 기대감이 커져.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3.5% 상승, 전월 연간 상승률 3.7% 보다 둔화. 

10월 헤드라인 PCE 물가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도 모두 전월 대비 낮은 수준. 연간 상승률은 3.0%, 월간 상승률은 0.0%. 10월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2% 늘어 9월 (0.3%) 대비 증가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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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 수는 21만8천건을 나타내 전월 21만1천건 대비 증가.

▲연준은 더 이상 추가 금리 인상이 어려우며 오히려 정책 전환의 시기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고 있어. CME 페드워치 툴은 내년 5번의 금리 인하(5·6·7·11·12월) 0.25%p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