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5명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무수석에 한오섭 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현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시민사회수석에 황상무 전 KBS 뉴스9 앵커, 사회수석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기용됐다.
앞서 오전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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