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티빙 다큐멘터리 ‘미래엔딩’ VFX 제작 참여

대지진·슈퍼태풍 등 대재난 상황서 몰입감 선사

로커스가 30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미래엔딩’ 시각특수효과(VFX) 제작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엔딩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직면한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다. 로커스는 양질의 VFX를 활용해 실제와 가상을 구분할 수 없는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본편 영상에서 건물이 우후죽순 무너지고 한강 철교가 끊어지는 등 서울 곳곳 대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커스가 VFX 제작 총괄을 맡았고, 사전시각화와 영화 프리비즈 연출 전문 기업인 프레디 스튜디오가 VFX 수퍼바이징, 연출을 담당했다.

(사진=미래엔딩)

VFX 제작을 총괄한 로커스 이승환PD는 “대재난 상황에서 위기와 생존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실적으로 디자인한 작품”이라며 “현실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을 생생하게 연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