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보도전문채널 YTN과 연합뉴스TV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을 보류키로 했다.
29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유진이엔티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 공적책임 실현과 YTN 발전을 위한 투자 계획을 추가로 확인한 뒤 승인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즉, 승인을 전제로 의결이 보류된 것이다.
반면 학교법인 을지학원의 합뉴스TV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반대 의견을 수용, 이와 관련한 처분 사전통지 필요 절차 거친 후 승인여부 결정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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