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윌러 연준 이사 "물가 수개월 떨어지면 금리 인하"

◇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4% 상승한 35416.9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4554.8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14281.76.

(사진=이미지투데이)

▲11월 주가 상승 마감.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각각 7.2%, 8.6% 상승. 나스닥은 11월에 11.1% 올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시 상승 마감.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대로 되돌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당초 예상했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현행 통화정책은 경제 활동 둔화 및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유도에 충분하다고 평가. 향후 수개 월 동안 물가 하락이 지속된다면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

▲그러나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떨어뜨리기 위해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서 유지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금리 인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통화 정책 경로는 이미 정해진 것은 아니니 계속해서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해.

▲12월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12~13일 개최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동결을 시장은 예상하고 있어.

▲미국 9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20개 주요 도시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