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투병 중인 아버지와 산책에 나선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이효리의 친언니는 인스타그램에 "잠깐 짬 내서 온 막내랑 겨울산책을 나서신 아빠, 아프실 때 빼고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는 서울대공원 산책길에 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아버지와 함께 다정하게 산책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베이지색 바지에 패딩을 매치한 이효리의 패션과 아버지에 대한 마음까지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캐나타 체크인'에서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전하면서 어머니가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힘든 상황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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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12일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