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딸 연우 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민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 축하해, 8년 전 우리에게 와 우리를 엄마로 아빠로, 어른으로 만들어줘 고마워. 우린 나름대로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왔지만 연우를 만나지 않았으면 몰랐을 세상이 너무 많아. 연우에게 받지 않았으면 몰랐을 사랑이 너무 커. 생일 축하해 우리의 첫사랑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적었다.
김민지는 8년 전 아이가 태어났을 당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민지의 남편인 박지성이 딸 연우 양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우 생일 축하해요", "연우를 건강하게 낳고 키우신 민지님 너무 멋져요", "박지성 선수 표정이 정말 밝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낳았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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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현역 시절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박지성은 2000년 일본 교토상가,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니아티드,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거쳤다. 현재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