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북4 주요 사양 정보가 공개된 데 이어 렌더링 이미지도 등장했다.
22일(현지시간) IT 매체 윈도리포트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갤럭시북4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 갤럭시북3와 비슷하다.
윈도리포트는 앞서 갤럭시북4 시리즈가 ▲갤럭시북4 ▲갤럭시북4 360 ▲갤럭시북4 360 프로 ▲갤럭시북4 프로 ▲갤럭시북4 울트라 총 5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며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갤럭시북4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에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북3처럼 갤럭시북4에도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지만, 14세대 메테오 레이크 칩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고사양 모델인 갤럭시북4 울트라는 전작과 같은 엔비디아 RTX 4070 GPU가 탑재되며, 나머지 모델은 인텔 아크 그래픽 또는 인텔 내장 그래픽을 지원할 전망이다.
윈도리포트는 전작과 무게가 비슷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본 모델은 작년과 비슷한 가격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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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립전파연구원에 갤럭시북4 전파인증을 획득하는 등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연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3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북4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